방탄소년단, 북미·유럽투어 마치고 금의환향…문화훈장 받는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북미와 유럽투어를 마치고 출국 52일 만에 금의환향했다.

방탄소년단은 2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여해 화관문화훈장을 받는다.

한류와 한글을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아울러 미국 빌보드는 23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서 이들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7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24일 발매 이후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한 앨범은 전주 31위를 차지했다가 이번주 들어 4계단 상승했다.

또 앨범은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3위, '톱 앨범 세일즈' 18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24위에 올랐다.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와 미니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역시 '월드 앨범' 3위와 4위, '인디펜던트 앨범' 13위와 18위, '톱 앨범 세일즈' 70위와 90위를 각각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선 67주 연속 최장 기간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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