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N, 드라맥스 ‘마성의 기쁨’의 송하윤/사진제공=골든썸
MBN, 드라맥스 ‘마성의 기쁨’의 송하윤/사진제공=골든썸
MBN, 드라맥스 ‘마성의 기쁨’의 송하윤이 “모든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는 종영 소감을 밝혔다.

‘마성의 기쁨’은 오는 25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극 중 주인공 주기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송하윤은 “6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많은 걸 보고 느꼈다. 많이 울고 웃었다”며 “주기쁨을 통해 또 한번 세상을 배웠다. 기쁨으로 살았던 시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하윤은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모든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며 “매 장면 정말 많은 스태프분들이 고생하셨고 다같이 노력해주셨다. 그래서 더욱 더 영상 안의 감정과 예쁜 모습들이 잘 담겼다”고 했다.

마지막 회를 앞둔 관전포인트와 관련해서는 “운명적인 둘의 사랑이 가슴 뜨겁게 남을 것이고, 기분 좋은 아름다움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하윤은 ”그 동안 ‘마성의 기쁨과 함께 웃고 울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기쁨이의 모습을 예뻐하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많은 힘이 됐고 즐거웠다. 나 역시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마성의 기쁨’ 15회는 2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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