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준PO 4차전에서 시구자로 등장 '능숙한 시구 자세 선보여'

준PO 4차전 시구에 배우 김희정이 시구자로 등장했다.

23일 열린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2018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배우 김희정이 시구자로 등장했다.

김희정은 배꼽이 보이는 크롭 넥센 유니폼에 검정색 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오늘 정말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우리 선수들 부상 없이 꼭 승리해서 한국시리즈에서 우승까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능숙한 시구 자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우 김희정은 2000년 드라마 ‘꼭지’로 데뷔했고, 현재 JTBC ‘어썸피드’에 출연 중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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