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멈추는 그때’ 안지현 (사진=방송캡쳐)

배우 안지현이 김현중과 호흡을 맞추며 데뷔 10년을 채우기 전 처음으로 주인공으로 나서게 됐다.

안지현이 주연을 맡은 작품은 KBS W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로 안지현이 8년 만에 처음으로 극의 중심으로 나서며 연기 이력의 새로운 페이지를 넘기게 됐다.

안지현과 호흡을 맞추는 상대 또한 만만치 않다. 안지현이 ‘시간이 멈추는 그때’에서 로맨스를 펼치는 상대는 김현중.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의 임신과 그에대한 폭행 등 관련해 부정적인 이슈의 중심에 서왔다.

이에 안지현과 김현중에게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각기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안지현에게는 앞으로 주연급 배우로 성장하는데 있어, 김현중에게는 연예계 활동을 해나가는데 있어 이번 드라마는 매우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지현은 2010년 드라마스페셜 ‘텍사스 안타’ 출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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