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선녀전’ 윤현민 (사진=tvN)

오는 11월 5일(월) 방송될 '계룡선녀전'에서 두 서방님 후보 윤현민, 서지훈이 선녀 다방을 찾았다.

화제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문채원, 고두심 분)이 정이현(윤현민 분)과 김금(서지훈 분) 두 남자를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멜로코미디 드라마이다.

극 중 고두심(선옥남 역)은 선녀폭포에서 날개옷을 잃어버려 하늘로 올라가지 못한 채 남편이 환생할 날만 손꼽아온 계룡산 ‘선녀다방’의 바리스타 선녀 선옥남으로 분하며, 두 서방님 후보인 정이현, 김금과 펼치는 유쾌 발랄한 남편찾기가 안방극장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22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현민(정이현 역)과 서지훈(김금 역)이 고두심의 선녀 다방에서 포착돼 눈길을 끈다. 그토록 남편을 기다려왔던 선옥남의 눈 앞에 환생한 서방님 후보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에 시청자들로 하여금 고두심(선옥남 역)의 밝은 미소와 정성스러운 손길로 커피를 대접하고 있어 과연 둘 중 한 사람이 서방님의 환생이라는 것을 알아챘는지 벌써부터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

또한, 스펙터클한 이야기를 이끌어갈 세 캐릭터의 첫 만남을 공개하면서 오는 11월 5일(월) 방송될 첫 방송에 대한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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