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버벌진트/사진제공=브랜뉴뮤직
래퍼 버벌진트가 22일 신곡 ‘여자친구'(Gfriend) 관련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버벌진트는 지난 21일 오후 6시 새 EP의 선공개곡이자 더블 싱글 ‘연습생girl’과 ‘여자친구(Gfriend)’를 발매했다.
이 중 ‘여자친구'(Gfriend)가 걸그룹 여자친구를 연상시킨다는 논란이 일었다. 여자친구의 영문 표기가 ‘GFRIEND’이기 때문이다.
이에 버벌진트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16년 발표된 Young Thug의 앨범 ‘Jeffery’의 수록곡들이 실제 셀레브리티들의 서명을 제목으로 삼은 것에 착안하여 비슷한 아이디어로 미니 앨범을 제작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 짧은 생각으로 여자친구 당사자 분들과 팬분들께 불쾌감을 드릴 것을 상상하지 못했다. 죄송하다”며 곡의 제목은 수정하겠다고 했다.
◆ 다음은 버벌진트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버벌진트입니다.
어제 발표한 선공개곡과 관련하여 사과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저는 2016년 발표된 Young Thug의 앨범 [Jeffery]의 수록곡들이 실제 셀러브리티들의 성명을 제목으로 삼은 것에 착안하여 비슷한 아이디어로 미니앨범을 제작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쓰여진 곡에 제목을 붙이는 과정에서 제 짧은 생각으로 실제 여자친구 당사자 분들과 팬분들께 불쾌감을 드릴 것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더 빠른 피드백 드리지 못한 점 사과드리며, 곡의 제목은 최대한 신속히 수정조치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상처입으셨을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버벌진트는 지난 21일 오후 6시 새 EP의 선공개곡이자 더블 싱글 ‘연습생girl’과 ‘여자친구(Gfriend)’를 발매했다.
이 중 ‘여자친구'(Gfriend)가 걸그룹 여자친구를 연상시킨다는 논란이 일었다. 여자친구의 영문 표기가 ‘GFRIEND’이기 때문이다.
이에 버벌진트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16년 발표된 Young Thug의 앨범 ‘Jeffery’의 수록곡들이 실제 셀레브리티들의 서명을 제목으로 삼은 것에 착안하여 비슷한 아이디어로 미니 앨범을 제작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 짧은 생각으로 여자친구 당사자 분들과 팬분들께 불쾌감을 드릴 것을 상상하지 못했다. 죄송하다”며 곡의 제목은 수정하겠다고 했다.
◆ 다음은 버벌진트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버벌진트입니다.
어제 발표한 선공개곡과 관련하여 사과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저는 2016년 발표된 Young Thug의 앨범 [Jeffery]의 수록곡들이 실제 셀러브리티들의 성명을 제목으로 삼은 것에 착안하여 비슷한 아이디어로 미니앨범을 제작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쓰여진 곡에 제목을 붙이는 과정에서 제 짧은 생각으로 실제 여자친구 당사자 분들과 팬분들께 불쾌감을 드릴 것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더 빠른 피드백 드리지 못한 점 사과드리며, 곡의 제목은 최대한 신속히 수정조치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상처입으셨을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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