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확행’ 新행복요정 임원희 등장...싱글남 5인방의 짠내 케미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무확행’에 행복요정으로 합류한 임원희/사진제공=SBS

‘국민 짠내남’ 배우 임원희가 SBS ‘무확행’에 행복요정으로 깜짝 등장한다.

18일 방송되는 ‘무확행’에 독보적인 짠내 캐릭터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임원희가 합류해 싱글남 4인방 서장훈, 이상민, 김준호, 이상엽과 함께 행복 여정을 떠난다.

평소 새벽 5시 기상, 밤 9시 취침하는 바른생활 사나이 임원희는 첫 등장부터 남달랐다. 모두가 잠들어있는 새벽에 멤버들의 숙소를 기습 방문한 것. 인기척에 놀라 깬 멤버들은 임원희가 행복요정으로 온 것을 알고 충격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신선한 첫 만남을 가진 이들은 임원희도 동병상련의 아픔(?)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고 “방송 최초다. 이정도면 돌싱 파티”라며 또다시 서열 정리에 나서는 웃픈 상황을 벌였다. “천년의 신비를 찾아 어머니의 건강을 빌고 싶다”는 짠내요정 임원희가 미얀마에서 무모함으로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미얀마 여정 중 우연히 손금을 보게 된 이들은 각자의 손금 풀이를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 한 멤버에게 “1년 안에 결혼할 손금”이라고 해 현장이 발칵 뒤집혔다. 과연 그 행운의 손금 주인공은 누구일까.

거침없이 직진하는 행복바라기 싱글남들의 ‘무확행’ 여정은 18일 밤 11시 10분 공개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