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완전체 오피셜 포토. / 사진제공=프로미스나인 공식 SNS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완전체 오피셜 포토. / 사진제공=프로미스나인 공식 SNS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 측이 18일 새 스페셜 싱글 앨범 ‘From.9’이 일본 타워레코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프로미스나인의 최상위권 랭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현지 인기 뮤지션들을 제치고 두 번째 미니 앨범 ‘To. Day’ 두 가지 버전의 음원 또한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기록이 눈길을 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10일 완전체로 돌아와 새 스페셜 싱글 앨범 ‘From.9’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에는 V LIVE 루키 프로젝트 일환으로 프로미스나인과 V LIVE가 함께 협업해 선보이는 웹드라마 ‘그래도 괜찮은, 회복회’의 두 번째 에피소드 ‘그런 날이 필요해’ 이새롬·백지헌 편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새롬과 백지헌은 바쁜 일상과 복잡한 생각을 벗어나 게스트하우스에서 그림을 그리며 평화로운 하루를 보냈다. 노지선의 요리를 먹으며 위로받는 두 멤버와 “우리가 꿈꾸는 여행이란 그런 게 아닐까? 다음을 위해서 한 걸음 돌아가는 일. 최선을 다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일”이라는 노지선의 내레이션이 더해지며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다.

프로미스나인 멤버 노지선이 주인인 게스트하우스에 각각의 멤버들이 각자의 고민 혹은 스토리를 가지고 찾아와 이야기를 나누고 노지선의 요리로 힐링하는 콘셉트의 반(半) 리얼리티 웹드라마 ‘그래도 괜찮은, 회복회’는 프로미스나인 및 피카부 V LIVE 채널을 통해 오는 20일까지 매일 오후 7시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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