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마니아’ 지숙, ‘아틀리에’ 오프닝 OST 맡았다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지숙 / 사진제공=디모스트

지숙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가 16일 지숙이 신작 게임 OST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숙은 최근 ‘아틀리에’ 시리즈 20주년 기념 작품 ‘네르케와 전설의 연금술사들 ~새로운 대지의 아틀리에~’ PlayStation�4, Nintendo Switch™ 의 한글판 오프닝에 이름을 올렸다.

지숙은 앞서 ‘소피의 아틀리에’와 ‘피리스의 아틀리에’의 한국어판 오프닝송을 담당했던 터라 이번 OST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숙은 “아틀리에 시리즈의 총집합 격인 이번 20주년 기념 작품의 오프닝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까지도 개인 SNS를 통해 ‘아틀리에’ 시리즈의 게임 화면 등을 업로드하며 게임 마니아로서의 면모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지숙이 부른 한글판 오프닝 곡은 PlayStation�4, Nintendo Switch™ 버전에 수록되며, ‘아틀리에’ 오프닝 뮤직비디오와 인터뷰 영상은 디지털터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별도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