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제너레이션즈(왼쪽), 찰리푸스 /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 MBC플러스
제너레이션즈(왼쪽), 찰리푸스 /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 MBC플러스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와 일본 그룹 제너레이션즈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GENERATIONS from EXILE TRIBE, 이하 제너레이션즈)가 오는 11월 6일 개최되는 ‘2018 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 참석을 확정했다.

2015년 메간 트레이너(Meghan Trainor)와 함께한 싱글 ‘마빈 게이(Marvin Gaye)’로 데뷔한 찰리 푸스는 ‘위 돈 토크 애니모어(We Don’t Talk Anymore)’‘어텐션(Attention)’‘원 콜 어웨이(One Call Away)’ 등의 곡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Furious 7)’ OST ‘씨유 어게인(See You Again)’에 보컬로 참여해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졌다.

2012년 첫 번째 싱글 ‘BRAVE IT OUT’으로 데뷔한 제너레이션즈는 보컬 2명, 퍼포머 5명으로 구성된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댄스&보컬유닛그룹으로, 올해 첫 단독 돔 투어를 개최해 45만 5천 명을 동원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MBC 뮤직 음악프로그램 ‘쇼챔피언’에도 출연했다.

이로써 ‘2018 MGA’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등 국내를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들은 물론, 찰리 푸스, 제너레이션즈 등 해외 아티스트들까지 섭외를 완료하며 글로벌 음악 축제를 예고했다.

‘2018 MGA’는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