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존 조/사진=영상 캡처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존 조/사진=영상 캡처
지난 8월 29일 개봉해 294만 관객을 돌파한 추적 스릴러 영화 ‘서치’의 주연배우 존 조가 SBS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그는 16일 0시 30분 방송되는 SBS ‘나이트라인’에도 출연을 예고했다.

‘서치’는 딸의 SNS에 남겨진 흔적으로 사라진 딸을 찾는 아빠 데이빗의 추적 스릴러.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구성에 독특한 형식으로 화제를 모으며 흥행했다. 극 중 데이빗의 진한 부성애를 연기한 존조가 지난 13일 국내 흥행 및 IPTV&OTT VOD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한했다.

2009년 ‘스타트렉: 더 비기닝’ 홍보차 내한한 이후 9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그는 한국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오늘(15일) 오후 2시에 방송된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부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솔직하면서 유머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모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는 오는 16일 0시 30분 ‘나이트라인’에서 ‘서치’의 국내 흥행에 대한 소감부터 촬영장 비하인드 등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풀어낼 예정이다. 지적인 분위기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할리우드에서 한국계 배우로서의 위상을 높인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다.

16일 오후에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SK 브로드밴드 주최로 진행되는 팬 사인회에서 국내 팬들과 직접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서치’는 IPTV 3사 KT ollehTV, SK BTV, LG U+TV 및 홈초이스(Cable TV VOD), Skylife를 통해서 VOD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네이버N스토어, 카카오페이지, ollehTV모바일, 옥수수, 비디오포털, POOQ, 티빙 등 다양한 OTT 플랫폼을 통해 VOD로 시청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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