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KBS2 ‘하나뿐인 내편’ 방송 화면
KBS2 ‘하나뿐인 내편’ 방송 화면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 유이가 임예진에게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고 경고했다.

14일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소양자(임예진)과 김미란(나혜미)이 김도란(유이)의 집에 들어와 몰래 밥을 먹는 장면이 펼쳐졌다.

이날 김도란이 없는 틈을 타 냉장고에 있던 반찬을 먹던 소양자와 김미란. 이후 집으로 들어온 도란은 두 사람을 보고 “여기는 내 집”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양자는 오히려 성을 내며 밥그릇을 엎었다.

다음 날, 도란은 회사를 나갈 준비를 했다. 미란은 “엄마가 아침상을 차렸다”고 말했다. 양자도 “뜨끈하게 밑반찬이랑 챙겨먹고 나가라”라고 거들었다.

하지만 도란은 “나 엄마 다시는 안 보고 싶다”고 말한 뒤 미란에게도 “엄마가 나한테 어떻게 한 건지 너(미란)도 다 봤으니까 이해할거라고 생각한다. 퇴근하고 오면 이 집에 아무도 없었으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도란이 집을 나가자 양자는 “독한 년”이라고 말했다.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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