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엔딩 요정은 나야 나! 과연 누구?

'1박 2일' 멤버들과 정두홍 감독의 깜짝 만남이 성사됐다.

오늘(1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경상북도 의성으로 떠난 ‘가을 여행 홍보 CF’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1박 2일’ 멤버들이 엔딩 요정 자리를 놓고 사투를 벌인다고 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공개된 스틸에는 멤버들 중 김종민-윤동구-정준영이 거침없는 카리스마와 액션 본능을 폭발시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세 멤버의 상남자 포스가 보는 이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특히 김종민은 강렬한 눈빛과 절도 넘치는 손동작만으로 내재된 남성미를 분출하는가 하면, 윤동구-정준영은 날렵한 몸놀림으로 상대를 기습 공격하는 등 오늘(14일) 본 방송을 통해 펼쳐질 이들의 활약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 날 ‘1박 2일’ 멤버들은 가을 여행 홍보 CF 마지막을 장식할 대망의 엔딩 씬에 도전한다. 이름하여 멋진 남자 씬. 이에 멤버들의 박력 넘치는 남성미를 끌어내기 위해 파주에 위치한 액션 스쿨을 방문, 액션 지존으로 불리는 무술 감독 정두홍과 깜짝 만남이 성사돼 관심을 모은다. 이에 ‘1박 2일’ 멤버들은 정두홍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발차기, 옆차기, 돌려차기 등 필살기를 전수받으면서 반전 카리스마를 발산했다는 후문.

특히 김종민은 영화 <아저씨>, 윤동구는 영화 <미션>, 정준영은 영화 <007> 한 장면에 도전하며 온 몸 내던진 블록버스터급 액션을 펼쳤다고 전해져 오늘(14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솟구치게 한다. 과연 짜릿한 가을 여행 속으로 몸을 던질 엔딩 요정 결과는 오늘(14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매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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