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사진=방송 영상 캡처)

‘짠내투어’ 박나래가 발리 여행 1일 차 설계자로 나섰다.

오늘(13일) tvN '짠내투어'에서는 발리로 여행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발리에 도착한 멤버들은 박나래가 계획한대로 동남아 음식점으로 향했다. 음식점에서 메뉴를 살펴보던 중에 홍석천은 "동남아 음식점들의 메뉴판에는 보통 30~50개 정도가 있는데, 이곳 정도면 메뉴가 적은 편이다.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다"라고 이야기했다.

그 때 음식점에서 박명수가 얼음 들어간 콜라를 주문하자 박나래는 요구를 받아들였다.

이에 다른 평가자들이 의문을 제기하자 박나래는 "파워평가자라 들어준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다른 평가자들은 "박명수가 파워평가자가 아니면 어떡하냐"라고 다시 항의했고, 박나래는 결국 모두에게 콜라를 돌렸다.

한편 ‘짠내투어’는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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