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KBS2 ‘배틀트립’ 방송화면 캡처
KBS2 ‘배틀트립’ 방송화면 캡처
가수 태진아와 강남이 충북 단양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태진아, 강남은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 여행기를 공개했다. ‘국내 가을 여행’이라는 주제로 충북 단양으로 떠난 두 사람은 단양의 맛과 멋을 제대로 즐겼다.

두 사람은 단양의 전통 시장부터 다양한 볼거리로 보는 이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이번 여행 계획을 세운 강남은 “콘셉트는 효도 관광”이라며 “태진아를 받드는 여행 코스로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태진아는 강남이 이끄는 대로 움직이며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했다. 수천 개의 LED 조명이 일품인 LED 공원에서 야경을 바라보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강남과 태진아는 “고맙다”고 인사하며 끌어안았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여행 내내 환하게 웃으며 행복한 기운을 뿜어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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