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유리. / MBC ‘쇼!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가수 유리. / MBC ‘쇼!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13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번째 솔로 음반 ‘더 퍼스트 신(The First Scene)’의 타이틀곡 ‘빠져가’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유리는 지난 4일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음반을 냈다. 그룹 활동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강조하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쇼!음악중심’에서도 홀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빠져가’는 오리엔탈풍의 경쾌한 리듬이 인상적인 팝 댄스 장르로, 몽환적인 느낌이 특징이다. 유리는 두 손과 골반을 활용한 안무로 우아하고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유리는 이 음반으로 발매 당일 아이튠즈 종합 음반 차트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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