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독일 가수 케이 원(Kay One) SNS.
독일 가수 케이 원(Kay One) SNS.
독일 유명 가수 케이 원(Kay One)이 그룹 브이에이브이(VAV)를 응원했다.

케이 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VAV의 신곡 ‘세뇨리따(Senorita)’를 언급했다. 그는 이 곡의 원작자이다.

케이 원은 “상상도 못했다. 우리가 골드 앤 플래티넘(gold and platinum) 상을 받은 이 노래를 한국 그룹 VAV가 리메이크했다”며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고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 건을 육박하는 기록을 세웠다. 함께 들어봐 달라”고 말했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만나고 싶다”며 멤버 에이스의 댓글에 “한 번도 한국에 간 적 없지만 한국에 가고 싶다. 한국에서 만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원곡자까지 응원에 나선 VAV의 ‘Senorita’는 힙합 장르에 라틴 팝 멜로디가 더해진 곡이다. 멤버 에이노와 로우가 랩 작사에 참여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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