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암수살인’ 포스터/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암수살인’ 포스터/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암수살인’이 ‘베놈’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수살인’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 9만503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이후 ‘베놈’에 밀려 줄곧 2위를 해오다 이날 처음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것.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219만4782명이다.

‘베놈’은 하루 동안 8만3255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68만7554명이다.

박스오피스 3위는 1만8857명을 동원한 ‘안시성’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26만7099명을 기록했다.

‘스타 이즈 본’은 4위에 올랐다. 하루 동안 1만5483명, 누적 관객 5만3155명을 동원했다.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전날보다 한 계단 하락해 4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1만1332명, 누적 관객 32만4718명을 불러모았다.

뒤이어 ‘협상’ ‘펭귄 하이웨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리즈와 파랑새’ ‘배반의 장미’가 6위부터 10위까지 차지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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