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로맨스 ‘사랑해도 괜찮아’(사진= 컨텐츠플러스)

올 가을, ‘그랑블루’ 제작진이 선사하는 순도 100% 유기농 청정 로맨스 ‘사랑해도 괜찮아’가 이번주 10월11일 올레KT, SKBTV, LG유플러스TV, 홈초이스, 네이버, 구글, 티빙, 웹하드 등 전 매체를 통해 디지털최초 개봉으로 가을 맞이 로열젤리급 힐링로맨스영화를 관객에게 선보인다.

2018 가을, ‘그랑블루’ 제작진의 2018 첫 힐링 로맨스 ‘사랑해도 괜찮아’가 메인 에고편를 최초 공개했다. ‘사랑해도 괜찮아’는 프로방스의 과수원을 배경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과수원을 지키고자 하는 워킹맘 ‘루이즈’ 앞에 미스터리한 직진남 ‘피에르’가 기적처럼 등장하면서 다시 시작하는 인생을 그린 영화다.

‘그랑블루, ‘제5원소’를 제작한 ‘파트리스 르두’와 ‘시라노 백작’을 제작한 ‘미셸 세이두’, 프랑스를 대표하는 제작자 2인이 제작한 ‘사랑해도 괜찮아’에는 ‘서른아홉 ,열아홉’, ‘업 포 러브’의 프랑스 로코 여신 ‘버지니아 에피라’와 세계 3대극단인 프랑스 코미디 프랑세즈 출신으로 ‘세라비, 이것이 인생!’에 출연한 ‘벤자민 라베르네’가 등장하여 순도100% 힐링 로맨스를 제대로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위기에 놓인 배 과수원을 운영하는 ‘루이즈’(버지니아 에피라)가 한적한 시골길에서 운전 중에 갑자기 뛰어든 ‘피에르’를 피하지 못하고 그를 차로 치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치료를 해주고자 한다. 지나치게 순수한 ‘피에르’를 보며 ‘루이즈’는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가 없지만 그녀 앞에 닥친 현실은 냉혹하기만 하다. 한편 천재적인 해킹 실력과 ‘루이즈’에 대한 직진 본능으로 그녀를 마냥 도와주고 싶은 피에르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둘의 인생이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간다.

“지금은 그럴 여유가 없다”며 다가오는 사랑을 막고만 싶은 워킹맘 루이즈의 모습은 마치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3포세대 청년들의 애달픈 현실과 겹쳐지며 마음 찡하게 만든다. 한편 오직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모든 힘을 쏟는 피에르의 모습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관객에게 질문을 던져, 이 둘의 결말이 더욱 더 궁금해진다.

코 끝 찡한 감동, 마치 동화같은 힐링 포인트를 선사하며 올 가을 로맨스 열풍을 더욱 높일 영화 ‘사랑해도 괜찮아’는 이번주 10월 11일 디지털최초 개봉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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