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불타는 청춘’ 구본승-강경헌/ 사진=SBS 방송화면
‘불타는 청춘’ 구본승-강경헌/ 사진=SBS 방송화면
SBS ‘불타는 청춘’의 구본승이 츤데레 매력을 발산했다.

9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구본승이 강경헌의 발에 박힌 가시를 빼주기 위해 나섰다.

이날 청춘들은 강원도 홍천으로 가을여행을 떠났다. 강경헌은 박재홍, 송은이와 함께 밤을 땄다. 밤을 따고 숙소에 온 강경헌은 발에 가시가 박혔다며 아파했다.

김광규는 “놔두면 곪는다. 소변물에 담궈야 한다. 보라카이 때 그렇게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걱정스레 바라보던 구본승은 어디선가 족집게를 가지고 와 강경헌에게 건넸다. 구본승의 츤데레 매력에 김광규는 “네가 직접 빼줘라”라고 말했다.

강경헌이 발바닥을 보이기 싫다며 창피해하자 김광규는 “혼자 빼다 목돌아간다”고 핀잔했다.

구본승은 망설이던 끝에 강경헌에게 밀착해 가시를 빼는 것을 도왔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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