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3억원대 소송 (사진=DB)

조재현이 성폭행 혐의로 3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미투 운동으로 성폭력 가해 사실이 알려지며 공식 활동을 중단한 조재현이 미성년때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로 부터 3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A씨는 만 17세의 나이로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법원의 강제조정 명령이 내려졌지만 A씨가 이에 불복하며 정식 재판으로 넘어가게 됐다. 이로써 조재현을 둘러싼 많은 미투중 한가지가 재판에 의해 진실이 가려질 전망이다.

앞서 조재현은 지난 6월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힌 재일교포 여배우를 상습 공갈과 공갈 미수로 고소한 상태이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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