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코카뮤직 플레이’ / 사진제공=PRM
‘코카뮤직 플레이’ / 사진제공=PRM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기획 공연 ‘코카뮤직 플레이(KOCCA MUSIC PLAY)’의 두 번째 공연을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CJ아지트 광흥창에서 개최한다.

이 공연은 국내 대중음악의 활성화를 위해 펼치고 있는 지원 사업들을 대중들과 아티스트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그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대중음악 지원 사업에 참여했던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뮤콘’과 코리아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해외 공연에 선 서사무엘, 아도이, 아이엠낫을 비롯해 ‘K-루키즈’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레이브릭스가 주인공이다.

‘뮤콘”K-루키즈”코리아 스포트라이트’ 모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하는 사업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 사업들을 통해 해외 진출, 신인 육성, 앨범과 공연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대중음악 앨범&공연 지원 사업은 국내 활동 중인 대중음악 뮤지션, 제작자, 공연기획자를 대상으로 한다. 앨범 제작 지원 사업은 싱글, EP, 정규 앨범을 대상으로 제작비 및 홍보 마케팅 비용이 지원되고 공연 지원 사업은 공연장 대관비 및 홍보 마케팅 비용이 지원된다.

아울러 8일 오후 2시부터 코카뮤직 플레이 두 번째 공연의 티켓의 판매가 시작됐다. 공연 티켓은 무료로 예매수수료 1,000원이 부과되며 멜론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또한 공연 당일인 11월 3일 오후 6시부터 네이버 V-Live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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