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이홍기. / 제공=FNC엔터테인먼트
가수 이홍기. / 제공=FNC엔터테인먼트
가수 이홍기. / 제공=FNC엔터테인먼트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우주를 유영하는 무중력 소년으로 변신했다.

이홍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8일 FT아일랜드 공식 SNS에 이홍기의 두 번째 미니음반 ‘두 앤 두(DO n DO)’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오프닝 이미지’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이번 사진에는 우주 비행사 헬멧을 쓴 이홍기의 얼굴이 담겨 있다. 이홍기는 우주로 비상할 준비를 마친 듯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중력과 공간에 구속 받지 않고 자유롭게 유영하고자 하는 이홍기의 삶의 태도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8일 발매되는 새 음반에서도 이홍기는 자유분방한 자신의 에너지를 분출한다. 영화의 쿠키영상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타이틀곡 ‘쿠키스(COOKIES)’는 퓨처팝 장르의 청량감 넘치는 곡이다. 이홍기와 그룹 비투비 정일훈이 작곡했다.

이홍기는 정식 음반 발매 전 오는 9일 래퍼 치타와 호흡을 맞춘 ‘아이 엠(I AM)’을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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