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공복자들’ 마이크로닷 / 사진제공=MBC
‘공복자들’ 마이크로닷 / 사진제공=MBC
래퍼 마이크로닷이 24시간 자율 공복에 도전하면서 여자친구인 배우 홍수현이 그를 걱정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되는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마이크로닷의 24시간 자율 공복 도전기가 공개된다.

이날 대식가인 래퍼 공복자 마이크로닷은 24시간 자율 공복에 앞서 지인들과 함께 대식가 다운 만찬을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사랑꾼의 면모로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마이크로닷은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한 돌돔 회를 뜨던 중 지인들이 여자친구 홍수현을 언급하자 함박웃음을 지었다. 마닷은 24시간 자율 공복에 돌입해서는 평소와 다름 없이 집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자신과 홍수현의 기사를 직접 검색해 보는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마닷은 공복자들 모임에서 여자친구 홍수현이 ‘24시간 자율 공복’ 소식을 듣고 어떤 반응을 보였냐는 질문이 나오자 “걱정하더라고요”라면서 그가 걱정을 한 이유를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마이크로닷은 홍수현과 자신의 커플 기사를 본 뒤 앨범 발매 의지를 불태우며 녹음실에서 폭풍 녹음에 돌입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래퍼인 그가 ‘발라드’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으로, 24시간 자율 공복 으로 인해 한층 예민해진 그가 녹음실에서 몸부림을 보여준 뒤 공개된 사진처럼 포효(?)의 노래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공복자들’은 일요일 밤 6시 45분에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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