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동건이 아내인 조윤희를 위해 ‘생활의 달인’ 떡볶이 집을 찾은 일화를 밝혔다.

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동건이 아내 조윤희의 입덧을 언급했다.

이날 이동건은 “아내가 초기에 입덧이 심했다. 그래서 겁냈는데 뭐든지 잘 먹었고 좀 놀랄 만큼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하는데 어디 건물 어디에 위치한 떡볶이를 지정해줬다. 차를 타고 도착했더니 줄이 30m 정도 서있었다. 알고 보니 그 전주에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집이었다. 그걸 보고 먹고 싶어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동건은 “한 시간 정도 줄을 서서 그 떡볶이를 사다 줬다”고 말했고 모벤져스는 “정말 자상한 남편”이라고 칭찬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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