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진짜사나이300’/사진제공=MBC
MBC ‘진짜사나이300’/사진제공=MBC
MBC ‘진짜사나이300′ 강지환, 매튜 다우마, 안현수, 홍석이 포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5일 방송될 ‘진짜사나이300’에서는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육군3사관학교로 간 첫 번째 도전자들의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3사관학교를 거쳐 이후에는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가 되기 위한 평가 과정과 최종 테스트에 도전하게 된다.

5일 공개된 사진에는 강지환, 매튜 다우마, 안현수, 홍석 교육생이 깃발 쟁취를 위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참호 격투 훈련’ 현장이 담겨있다.

참호 격투 훈련은 4개 팀에서 각각 10명의 선수가 출전해 단판으로 결승까지 진행되고, 우승한 팀에게는 유격대장의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귀여운 막내 홍석의 반전 매력이 시선을 모은다. 군 복무 경험을 바탕으로 훈련마다 전략가의 모습을 보여준 강지환이 필사적으로 상대팀과 거칠게 맞붙은 모습도 담겼다.

특히 그는 자신을 평화주의자라고 밝히면서 “저도 모르게 눈이 뒤집혔던 것 같습니다”라며 돌변한 자신의 모습에 스스로도 깜짝 놀랐다고 한다. 매튜 다우마가 교육생들에게 둘러싸여 포효하고 있는 모습과 에이스 안현수가 여유롭게 미소짓는 모습도 포착됐다.

‘진짜사나이300’ 제작진은 “참호 격투 훈련이 시작되자 강지환, 매튜 다우마, 안현수, 홍석을 비롯한 교육생들이 강렬한 승부욕을 폭발시키며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며 “승리를 향한 이들의 뜨거운 에너지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짜사나이300’은 5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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