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사진=방송 영상 캡처)

래퍼 우원재가 열애를 고백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래퍼 우원재가 최근 여자친구와 재결합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MC 차태현은 우원재에게 “(쇼미더머니) 전에는 대시 성공률이 60%였는데 지금은 100%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우원재는 “방송 전에는 되게 많이 까였다. 그래서 상처도 많이 받았다. 그런데 지금은 방송으로 매력이 많이 비치니까 굳이 오래 안 만나더라도 저의 장점을 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원재는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다 “네 있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우원재는 “사진 인터뷰할 때만해도 없었는데... 헤어졌다가 최근에 다시 만났다. 거짓말을 못 하겠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우원재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그가 결승 2차전에서 선보였던 곡 ‘시차’는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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