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에브리원 ‘단짠오피스’/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단짠오피스’/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단짠오피스’에서 이청아가 진상 부장의 넥타이를 잡고 분노한다.

오는 5일 방송될 ‘단짠오피스’ 2회에서는 도은수(이청아)가 분노를 참지 못하고 극 중 자신의 상사인 조만식(전헌태)의 넥타이를 붙잡는다. 평소 ‘개부장’으로 불리는 진상 부장 조만식에게 사이다 복수를 날린 것으로 예측된다.

마케팅팀의 회의에서 도은수의 PT를 들은 조만식은 말도 안 되는 이유로 트집을 잡으며 그의 아이디어를 묵살한다. 이어 이지용(송원석)의 PT가 진행되고 은수의 아이디어와 크게 다르지 않은 아이디어였으나 조 부장은 그의 아이디어를 칭찬한다. 은수는 개인적인 감정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무시한 부장에 대해 분을 참지 못하고 사이다 일격을 나서게 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은수는 조 부장의 넥타이를 붙잡고 뒤흔들며 끓어 넘치는 분노를 표출했다. 이어 그는 의자 뒤에 거만하게 앉아 그간의 괴롭힘에 반격하듯 조 부장에게 사이다 같은 폭격을 날렸다. 과연 은수가 선사할 반격을 무엇일까.

‘단짠오피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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