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에디킴. / 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가수 에디킴. / 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가수 에디킴이 떠나간 사랑을 앓는 가을 남자로 돌아온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은 4일 “에디킴의 세 번째 미니음반 ‘마일스 어파트(Miles Apart)’의 타이틀곡은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이다”고 밝혔다.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는 이별 후 남겨진 사랑의 흔적 때문에 아파하는 한 남자의 시선에서 풀어낸 곡이다. 에디킴이 작사, 작곡하고 프로듀서 구름이 편곡에 참여했다.

미스틱 관계자는 “기타와 건반, 드럼 등 간결하면서도 조화로운 악기 구성을 통해 세련된 멜로디를 구현했다. 여기에 에디킴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가슴 아픈 가사가 어우러진다”고 소개했다.

에디킴의 이번 음반은 데뷔 후 처음으로 ‘이별’을 주제로 했다.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긴다.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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