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 (사진=방송 영상 캡처)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 서인국과 정소민의 인연이 시작됐다.

오늘(3일) tvN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에서는 김무영(서인국)이 도자기 전시회를 찾았다.

전시회에서 김무영은 유진강(정소민)과 부딪혔고 "괜찮으시냐"라고 물은 뒤 "혹시 직원이시냐. 오늘 거기 맥주 나오냐. 뭐 뭐 서빙되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진강은 자신이 알고 있는 대로 순순히 대답해주었다.

이어 김무영은 유진강이 타고온 차를 가리키며 "이 차 그쪽차냐"라고 묻자, 유진강은 “아니다. 친구 차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무영은 "아. 어쩐지. 엄청 예뻐 보이지는 않는다"라고 말한 후 자리를 떴다. 이에 유진강은 "저기 나 아느냐!"라고 어이없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로,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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