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 (사진=방송 영상 캡처)

‘뷰티인사이드’ 이민기가 곤란한 상황에 빠진 서현진을 도왔다.

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에서는 서도재(이민기 분)가 한세계(서현진 분)를 도와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세계는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오던 중 이상한 기운을 느꼈고 곧바로 화장실로 향했다. 화장실에 들어와 거울을 봤을 때는 이미 얼굴이 바뀐 상태였다.

한세계는 거울 속 중년 여성(김성령 분)의 얼굴을 보고 혼돈에 빠졌다. 이때 한세계를 뒤따랐던 서도재는 화장실 문을 강제로 열어 한세계에게 괜찮냐고 물었다.

한세계는 서도재에게 “나 좀 도와주세요. 나 좀 가려주세요”라고 말했다. 서도재는 담요로 한세계의 얼굴을 가린 채 그를 데리고 나왔다.

또한 자신의 눈치를 보는 한세계에게 서도재는 “무슨 일인지 말 안 해도 되요. 별 관심 없으니까. 그러니까 그냥 걸어요. 나 믿고”라고 말했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는 매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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