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한끼줍쇼’/사진제공=JTBC
‘한끼줍쇼’/사진제공=JTBC
JTBC ‘한끼줍쇼’에서 김보성과 김동현의 ‘반전 취미’가 공개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한끼줍쇼’에는 배우 김보성과 UFC 선수 김동현이 밥동무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규동형제와 함께 은평구 갈현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녹화에서 두 사람은 강력한 펀치 실력으로 주변을 압도하며 등장했다. 이어 ‘상남자’의 겉모습과는 달리 반전 취미로 눈길을 끌었다. 시 짓기가 취미라고 주장한 김보성은 자신의 시집을 들고 와 깜짝 공개했다. 김동현 또한 꽃꽂이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고 밝히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고 한다.

또한 김보성은 갈현동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학창시절을 갈현동에서 보낸 김보성은 은평구 최대 번화가인 연신내 로데오거리를 걸으며 “옛날엔 이런 로데오거리가 없이 그냥 골목이었다”며 격세지감을 느꼈다. 모교의 이름을 외치며 은평구 주민들과 친근한 소통도 이어갔다고 한다.

김동현도 은평구와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김동현은 “20대때 은평구에 살았는데, 글러브 메고 거의 체육관에서 살다시피 했다”면서 UFC 선수를 준비하던 시절을 떠올렸다.

‘한끼줍쇼’는 오는 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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