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배두나/사진=카카오M,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아이유 배두나/사진=카카오M, 샛별당엔터테인먼트
배두나와 아이유가 한 작품에서 만난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일 "4명의 국내 영화 감독과 함께하는 아이유 주연 오리지널 시리즈에 배두나가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배두나가 출연하는 작품은 이경미 감독의 연출작. 배두나는 영화 '비밀은 없다', '미쓰 홍당무' 등을 연출한 이경미 감독과 친분으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배두나는 지난해 종영한 tvN '비밀의 숲'에 이어 영화 '마약왕' 개봉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센스8' 등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도 오는 8일 첫 방송을 시작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발한 작품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아이유 주연 오리지널 시리즈는 임필성, 이경미, 김종관, 전고운 총 4명의 영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한 명의 주인공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내는 프로젝트다. 오랜 기획 단계를 거쳐 최근 크랭크인에 돌입한 4편의 작품은 시리즈 형태로 공개되며,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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