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레오 신곡 ‘있는데 없는 너’ 온라인 커버 이미지 / 사진제공=젤리피쉬
레오 신곡 ‘있는데 없는 너’ 온라인 커버 이미지 / 사진제공=젤리피쉬
그룹 빅스의 멤버 레오가 신곡 ‘있는데 없는 너’를 2일 정오 발매하며 솔로 데뷔 프로젝트를 마무리한다.

레오는 솔로로서 발매하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있는데 없는 너’를 발표하며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솔로 데뷔 프로젝트를 종료한다.

‘있는데 없는 너’는 피아노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알앤비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레오가 공동 작곡 및 작사로 참여했다. 레오의 솔로 첫 번째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의 수록곡 ‘나는 요즘’을 함께 작업한 ‘Ryan IM’과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감정의 변화와 복합적인 심경을 표현한 곡으로 피아노 연주가 노래의 여운을 더한다.

‘있는데 없는 너’는 ‘CANVAS(캔버스)’ 수록곡 후보 중 하나였으나 미공개 됐던 곡인 만큼 발매를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니 앨범 타이틀곡 ‘Touch & Sketch(터치 앤 스케치)’와는 상반되는 분위기로 차분한 멜로디 위에 레오의 목소리와 래퍼 한해의 피처링이 더해져 레오표 발라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레오는 오는 11월 17일 개막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판타지 캐릭터인 죽음 역으로 무대 위에 서며, 유닛 빅스 LR 멤버로도 변신해 러시아와 태국에서 글로벌 투어를 이어간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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