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영상 캡처

김현우/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영상 캡처

김현우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9월 20일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김현우에 대해 벌금 1000만 원을 판결했다. 특히 김현우의 음주운전이 그에게 유명세를 안겨 준 채널 A '하트시그널 시즌2' 방영 중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김현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3시쯤 서울시 중구 퇴계로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38%로 알려졌다.

김현우는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이태원에서 운영하는 식당이 덩달아 유명해지기도 했다. '하트시그널 시즌2' 방영 기간은 올해 3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였다. 김현우의 음주운전은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을 시작한 후 한 달여 만에 이뤄진 것.

'하트시그널 시즌2' 제작진은 한경닷컴에 "우리도 오늘 기사를 통해 알게된 사실"이라며 당혹스러움을 드러냈다.

김현우의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프로그램 마지막회에서 '썸'을 이어왔던 오영주를 택하지 않아 종영 후까지 논란이 됐고, 결국 개인 SNS까지 폐쇄했다.

또 과거 연인이라고 주장하는 A 씨가 "김현우에게 금품 갈취와 협박을 받았다"고 시위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김현우 측 지인은 "협박을 받은 건 김현우"라면서 억울함을 토로했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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