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JTBC ‘아이돌룸’/사진제공=JTBC
JTBC ‘아이돌룸’/사진제공=JTBC
우주소녀가 고난이도 필라테스 자세에 도전한다. 오는 2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될 JTBC ‘아이돌룸’에서다.

이날 방송에는 그룹 우주소녀가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멤버들은 “최근 운동에 빠져있다”고 입을 모았다. 다영은 “하루종일 운동복을 입고 생활하고 있다”고 밝히며 특히 필라테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최고의 유연성을 지닌 우주소녀 멤버를 뽑기 위한 필라테스 대결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몸풀기로 180도 다리 찢기부터 시작해 점점 고난도 필라테스 동작으로 난이도를 높이며 ‘유연성 1등’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열정을 불태웠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는 MC 데프콘에게 “필라테스를 배운 것이 맞나”는 질문을 받을 정도의 남다른 뻣뻣함으로 웃음을 자아낸 멤버가 있었다. ‘차세대 몸개그’를 선보이며 뜻밖의 예능감을 선보인 멤버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아이돌룸’은 포털사이트 라이브방송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생중계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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