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5' 블락비 피오, 새 멤버로 유쾌한 첫 등장.."민호 절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tvN ‘신서유기5’ 방송화면 캡처

그룹 블락비 피오가 ‘신서유기’ 새 멤버로 나섰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5’에서 유쾌한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

피오는 사전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인 송민호와는 싸워도 보는 사이”라고 했다. 이어 강호동과 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에서 호흡을 맞춘 그는 “‘오야~’라고 부른다. 흥분하시면 ‘민호야’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학문적으로 따지면 (송) 민호보다 내가 조금 더 멍청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운동은 잘한다. 달리기도 나쁘지 않고, 제기차기도 잘 한다”고 강조했다.

피오는 “춤은 잘 못 춘다”면서 분장에 대해서는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가장 먼저 등장한 피오를 보고 깜짝 놀란 민호는 “너야?”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강호동 역시 피오를 발견하고 반가워하며 기분 좋게 웃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