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 제공=야마다마사히로
밴드 FT아일랜드. / 제공=야마다마사히로
밴드 FT아일랜드가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FT아일랜드는 지난 28일 도쿄 부도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투어는 FT아일랜드가 일본에서 열여덟 번째 싱글 음반 ‘프리티 걸(Pretty Girl)’ 발매를 기념해 개최한 것이다. 지난 5일 아이치를 시작으로 히로시마·오사카·도쿄·니이가타·미야기·기후 등 총 7개 도시에서 11회 공연을 펼쳤다.

FT아일랜드는 ‘프리티 걸’ ‘리멤버(Remember)’를 포함해 ‘여름밤의 꿈’ ‘홀드 더 문(Hold the moon)’ ‘좋겠어(I wish)’ ‘샴페인(Champagne)’ ‘퍼피(PUPPY)’ 등 다채로운 노래를 불러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국내로 돌아온 FT아일랜드는 오는 11월 17일 부산에서 팬미팅을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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