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내 인생의 노래 SONG ONE’/사진제공=MBC
MBC ‘내 인생의 노래 SONG ONE’/사진제공=MBC
그룹 2PM 우영의 군입대 전 마지막 방송이 공개된다. 오는 30일 방송될 뮤직토크멘터리 MBC ‘내 인생의 노래 SONG ONE’에서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우영은 지난 7월 군입대 전 마지막으로 참여한 ‘내 인생의 노래 SONG ONE’에서 자신의 인생 노래와 리메이크하는 과정을 모두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우영은 녹음을 진행하던 도중 군 입대 영장을 받았다. 그러에도 입대 이틀 전까지 음악 작업에 매진했다.

우영은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으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고 한다. 춤에 빠져있던 고등학교 시절 역사 선생님의 춤 선생이 됐던 일화를 이야기 하는 등 추억의 노래를 통해 그간 말한 적 없는 이야기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튜디오에 놓인 카세트테이프를 보며 추억 여행을 떠난 우영은 LP로 노래 듣는 것에 빠져 있다며, 총 3만여장의 LP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혀 MC 강타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내 인생의 노래 SONG ONE’은 오는 30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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