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동상이몽2’ 류승수·윤혜원 부부/사진제공=SBS
‘동상이몽2’ 류승수·윤혜원 부부/사진제공=SBS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류승수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한다.

오는 10월 1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류승수·윤혜원 부부의 극과 극 ‘패션이몽’을 보인다. 지난 주 확고한 취향 차이로 극명한 ‘패션이몽’을 보여줬던 부부가 이번엔 서울에서 ‘블랙 핑크’ 2차 대란을 펼친다. 두 사람은 패션의 메카로 주목 받는 핫플레이스를 방문해 서로의 패션 철학을 녹여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윤혜원이 골라준 옷으로 갈아입은 류승수는 “우린 진짜 안 맞아!”라고 외쳐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패션 논쟁으로 지친 두 사람은 허기를 달래기 위해 동대문 곱창 골목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류승수는 과거 윤혜원과 연애 시절, 인생에서 가장 큰 실패를 겪었던 경험을 방송 최초로 고백했다. 류승수는 과거 인생 최악의 일을 겪으며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워져 힘든 나날을 보냈다고 털어놓았다. 류승수는 당시 여자친구였던 윤혜원의 말 한마디에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류승수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도 결혼을 결심한 윤혜원의 한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오는 10월 1일 오후 11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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