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김동한 / 사진제공=김동한 SNS
김동한 / 사진제공=김동한 SNS
솔로 가수 김동한이 올 가을 새 앨범과 함께 돌아온다.

27일 소속사 위 엔터테인먼트는 “김동한이 오는 10월 17일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들고 컴백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6월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D-DAY’를 발매한 김동한은 타이틀곡 ‘선셋(SUNSET)’으로 활동하며 성공적으로 홀로서기했다.

약 4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을 예고한 김동한은 더욱 좋은 음악과 무대 장악력을 앞세워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남자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각오다.

김동한은 지난 26일 솔로 데뷔 100일을 기념하여 펼친 V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번 컴백 소식을 가장 먼저 팬들에게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솔로 데뷔 100일 기념 케이크를 손수 만들며 특별한 날을 자축한 김동한은 Q&A 타임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쳤고, 방송 도중 천만 하트를 돌파하자 깜짝 공약으로 선미의 ‘사이렌’ 댄스 커버를 약속하고 컴백 날짜를 알렸다.

김동한은 “제가 10월 17일에 컴백합니다. 좀 더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빨리 나올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동한은 현재 새 앨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곧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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