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혜진/사진=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한혜진/사진=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싸움랭킹 1위 한혜진의 전투력에 제동이 걸렸다.

28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랜 모델 활동으로 무릎의 상태가 악화된 한혜진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한혜진은 피트니스 센터를 찾았다가 무릎 이상을 감지했다. 여느 때 처럼 긴 팔다리로 어려운 동작들도 쉽게 해내는가 싶더니 이내 오만상을 짓는가 하면 곡소리까지 뱉어내며 고통스러워 한 것.

한혜진은 무지개 회원들을 벌벌 떨게 한 근력과 전투력, 긴 팔다리의 소유자로 '달심'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그러나 지난 여름방학 특집에서 떠오르는 근력요정 박나래에게 물 따귀 싸움에서 무참히 패한 바 있어 이번 무릎 이상이 무지개 회원 권력 구도에 앞으로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한혜진은 병원에 찾아가 검진을 받기에 이른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의사의 폭탄발언으로 충격에 빠졌다고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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