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진짜사나이300’/사진제공=MBC
MBC ‘진짜사나이300’/사진제공=MBC
MBC ‘진짜사나이300’에서 늠름한 명예 사관생도로 변신한 블랙핑크 리사·펜타곤 홍석의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28일 방송되는‘진짜사나이300’은 육군3사관학교로 간 첫 번째 도전자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27일 공개된 사진에는 기초군사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입학식을 통해 사관생도의 상징인 생도 휘장을 가슴에 달게 된 리사와 홍석의 모습이 담겼다. 휘장을 부여 받으며 육군3사관학교 생도 대장과 악수를 하는 다부진 모습의 리사가 눈길을 끈다. 눈물이 차올라 입을 앙 다문 리사의 모습도 포착됐다.

리사는 생활관으로 향해 육군3사관학교에서의 첫날밤을 보내게 됐다. 생활관에서 환하게 웃으며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고 유격 훈련 준비를 하고 있다.

막내 홍석도 생도 휘장을 부여 받은 뒤 환하게 웃고 있는 가운데, 가방을 메는 그의 야무진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함께 생활할 동기를 맞이하는 그의 모습에 긴장감이 서려 있다.

‘진짜사나이300’ 제작진에 따르면 막내라인인 리사와 홍석을 비롯해 10명의 도전자들이 명예 사관생도로 입학식을 마친다. 이후 생활관 배정을 받아 실제 3사관학교 생도들과 생활을 하게 된다. 첫날밤을 함께 보낼 생활관 동기들의 등장이 기대를 모으며, 이들 막내라인과의 케미도 관전포인트다.

리사와 홍석은 육군3사관학교에서의 첫날밤을 보내고 화산유격장으로 유격훈련을 떠나야 하는 상황. 이들과 함께할 멋진 사관생도들은 누구일지, 첫 유격 훈련에서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증을 더한다.

‘진짜사나이300’ 제작진은 “막내라인 리사와 홍석이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훈련에 최선을 다했다. 두 사람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짜사나이300’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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