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하는 함소원, 진화 부부. / 사진제공=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는 함소원, 진화 부부. / 사진제공=TV조선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이 배우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일상을 몰아볼 수 있는 특집 방송을 25일 편성한다.

18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해 화제가 된 함소원은 그동안 ‘아내의 맛’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하고 중국 시댁과의 만남을 공개해왔다. 이날 방송되는 ‘몰아보기 스페셜’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결혼식 현장과 중국 시댁 방문기 등이 담긴다. 아들과 식장에 동시 입장하고 직접 피로연 음식을 요리하던 시아버지의 모습과 호된 시댁 신고식을 다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이번 스페셜 방송은 오는 10월 공개될 ‘더 강력해진 중국 시월드의 맛’을 예고하는 전초전”이라고 귀띔했다. 중국 전통 결혼식 현장과 함께 중국 대부, 대모의 한국 여행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첫 방송 이후 끊임없이 폭소를 유발하고 있는 ‘함진부부’와 중국 시댁의 이야기를 몰아볼 수 있는 ‘스페셜 방송’을 준비했다”며 “부부의 달콤한 신혼 생활을 물론 규모가 다른 시댁 식구들, 그리고 그렇게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함진 부부의 맛’을 보며 유쾌한 추석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석특집 ‘아내의 맛’은 2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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