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조우진. / 사진제공=유본컴퍼니
배우 조우진. / 사진제공=유본컴퍼니
배우 조우진이 오는 10월 14일 결혼한다.

25일 소속사 유본컴퍼니에 따르면 조우진은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여자친구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채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

유본컴퍼니는 “두 사람이 오랜 시간 동안 쌓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의 결실을 보게 됐다”며 “앞으로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갈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으로 데뷔한 조우진은 2016년 영화 ‘내부자들’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지금은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미국공사관의 역관 임관수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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