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민(사진=불후의 명곡)

모델 한현민이 여섯 째 동생의 탄생을 공개해 화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18 추석 기획 – 가족 특집’에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톱 모델 한현민과 외모는 물론 특유의 재치 넘치는 예능감까지 닮은 어머니 한혜진과 남동생 주드, 여동생 샤일라가 함께 출연한다.

한현민은 그동안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 그리고 네 명의 동생까지 총 일곱 식구의 대 가족으로 알려졌던 바, 이날 방송에서 최초로 여섯째의 탄생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이날 한현민은 “최근 동생이 한 명 더 생겨 이제 6남매의 맏이가 됐다. 막내가 태어난 지 오늘로 29일째”라며 막내 동생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189cm의 큰 키에 대해, “키가 너무 커서 성장을 멈추게 하는 한약까지 먹었다. 그런데 최근 드디어 병원에서 성장판이 닫혔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히며 크게 기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고.

한편, 이날 한현민 가족은 박상철의 ‘무조건’을 선곡,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유쾌한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

다복한 6남매 맏이인 모델 한현민과 가족들의 에피소드는 오는 22일 (토) 오후 6시 5분 KBS 2TV <불후의 명곡> ‘2018 추석 기획-가족특집’에서 만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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