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나 (사진=김해나 SNS)

모바일 퀴즈앱 '잼라이브'가 20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김해나 아나운서의 심경글이 관심을 끌었다.

김해나 아나운서는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이유없이 미움받기도, 응원받기도 하는 요즘. 꼭 자려고 누우면 생각이 많아진다. 정말 미숙했던 날들과 별반 다를 것 없이 느껴지는 현재.... 반성도 많이 하게되고 위축될 때도 있고..겸손해지기도. 그래도 한 가지. 난 그 어느 때보다 내 인생을 열심히 살고 있다. 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 아나운서는 가벼운 차림으로 버스에 탑승한 채 창밖을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

일상 사진과 함께 게재된 심경글에는 그의 삶의 고충이 담겨 있어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항상 응원할게요.잼러로서.화이팅", "이런게 연예인의 삶인듯 싶네요 힘내지말입니다", "늘 공존하는거야! 무시해 좋은 사람이 더 많고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아! ❤ 늘 응원해 우리해나", "다 잘될겁니다. 힘내세요." 등의 위로를 보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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