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채널A ‘도시어부’/사진제공=채널A
채널A ‘도시어부’/사진제공=채널A
20일 방송되는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가수 최자와 에릭남이 경북 영덕군으로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전라도 완도편에서 붉바리를 낚아 황금배지를 획득했던 최자. 최근 녹화에서 그는 경북 영덕으로 도시어부들을 초대했다.

최자는 “영덕에는 우리나라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참치가 있다고 한다. 선장님이 직접 다이빙을 해서 물 안을 봤는데 몇 백 마리가 떼로 다닌다고 하더라. 그 중간 중간에 사람만 한 참치가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한달 전 자신이 동해에서 직접 참치를 잡았던 영상을 보여주며 도시어부들을 설레게 만들었다고.

이에 제작진은 도시어부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참치를 잡아오면 참치 해체쇼를 하겠다”며 참치 조리 명인까지 섭외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참치를 잡기 위해 새벽부터 출항 준비에 나선 가수 최자, 에릭남 그리고 도시어부들의 모습은 20일 오후 11시 방송될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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