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어머니와 고등어’ / 사진제공=KBS
‘어머니와 고등어’ / 사진제공=KBS
KBS2 추석 특집 프로그램 ‘어머니와 고등어’ 출연진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24일 2회 연속 방송되는 ‘어머니와 고등어’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우리 엄마만의 손맛’을 배우기 위해 스타와 어머니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엄마의 레시피’를 재현하고 기록해보는 기록 프로젝트다. 자칫 평범해 보이지만 각자에게는 가장 특별한 요리를 배우기 위해 MC 전현무를 필두로 가수 노사연, 개그맨 유세윤, 이수지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흥폭발 먹폭발’ 노사연-노사봉 자매가 기록하는 그리운 엄마의 요리는?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가수 노사연은 엄마의 손맛을 그대로 이어받은 끼 많은 언니 노사봉과 함께 삼시 세끼 푸짐한 먹방을 선보인다. 아침을 먹다가도 한강에서 산책을 하다가도심지어 엄마의 요리를 만들다가도 틈만 나면 노래와 춤을 즐기는 노사연, 노사봉 자매다. 유세윤으로 하여금 먹자매의 ‘노사’ 디너쇼를 구상하게 만든 흥겨운 기록 프로젝트가 방송에서 공개된다.

현직 셰프도 놀라게 한 충격의 레시피, 유세윤 모자의 퓨전 한 상 차림

유세윤은 각종 조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엄마와 함께 추억의 메뉴를 재현하고 푸드송 뮤직비디오까지 제작한다. 스웨그 넘치는 래퍼로 변신한 모자와 이원일 셰프를 기함하게 하고 MC 전현무와 유세윤의 멱살잡이를 부른 엄마의 충격 ‘반전 레시피’도 반드시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티격태격’ 현실모녀, 자취생 딸 이수지에게 엄마가 가르쳐주고 싶은 요리는?

마지막으로 드라마, 라디오 등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이수지는 호탕한 웃음소리가 매력적인 엄마와 함께 매콤함과 칼칼함이 돋보이는 영양만점의 메뉴를 만든다. 여기에 KBS 개그맨들이 한입에 반한 각종 밑반찬과 그 레시피까지 속속들이 공개할 예정이다.

스튜디오에서는 MC 전현무와 방송인 장영란, 그룹 EXID 하니, 이원일 셰프까지 함께 해 맛깔나는 추억 속 엄마 밥 이야기를 더한다.

‘어머니와 고등어’는 오는 24일 월요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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