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슈퍼 히어로 됐어"..'캡틴 마블' 브리 라슨, 벅찬 소감

캡틴 마블, 브리 라슨 (사진=마블 스튜디오, 브리 라슨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브리 라슨이 '캡틴 마블'의 슈퍼히어로가 된 소감을 전했다.

브리 라슨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 좀 봐 엄마, 나 슈퍼 히어로 됐어"라는 글과 함께 '캡틴 마블' 포스터를 게재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첫 여성 히어로 단독 솔로 무비인 '캡틴 마블'은 공군 파일럿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MCU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특히 '캡틴마블'은 올해 공개된 '어벤져스3'의 해결사이자 '어벤져스4'로 향하는 라스트 스텝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캡틴 마블'은 북미에서는 2019년 3월 8일 개봉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2월 개봉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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